지난 10월 23일,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 존슨앤드존슨(Johnson & Johnson)과
디지털 서저리 분야의 교육 및 임상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국내 최초로 북아시아 지역의 ‘디지털 서저리 트레이닝 센터(International Joint Arthroplasty Training Center)’를 공식 오픈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웰튼병원이 존슨앤드존슨의 4세대 인공관절 수술 로봇 ‘벨리스(VELYS) 디지털 솔루션’과
‘벨리스 힙 네비게이션(Velys Hip Navigation)’ 시스템을 도입하며,
무릎과 고관절 인공관절 수술 분야에서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웰튼병원은 지난 22년간 축적된 풍부한 임상 경험과
세계적으로도 낮은 탈구율 등 검증된 수술 데이터를 바탕으로 정확하고 안전한 인공관절 수술 결과를 입증해왔습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이러한 강점을 디지털 서저리 기술과 결합하여
한 단계 더 진화한 수술 성과를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새롭게 문을 연 디지털 서저리 트레이닝 센터는
벨리스 디지털 서저리 시스템을 활용한 임상 연구와 의료진 교육의 허브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실제 수술 환경과 유사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외 의료진에게 로봇 및 네비게이션 시스템의 정밀한 활용법을 전수하고,
인공관절 수술 전문가 양성에 기여하게 됩니다.
웰튼병원은 앞으로도 글로벌 의료 기업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최신 의료 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환자에게 예측 가능한 수술 결과와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 혁신 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이어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