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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튼병원, 미국 존슨앤드존슨 본사 전문가와 ‘VELYS 로봇수술 심포지엄’ 개최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25.12.05

7회

웰튼병원이 고관절에 이어 무릎 인공관절 수술 분야에서도 글로벌 수준의 디지털 의료 역량 강화에 나섰다. 웰튼병원은 지난 1일, 존슨앤드존슨(Johnson & Johnson) 미국 본사의 로봇 무릎 인공관절 분야 국제 전문가 앤드루 라우스(Andrew Rouse)가 병원을 방문해 ‘최소절개 수술 기법과 벨리스(VELYS) 로봇 시스템의 통합 전략’을 주제로 한 심층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병원 측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달 고관절 부문 책임자 톰 캐리(Tom Carey)의 방문에 이은 것으로, 웰튼병원이 글로벌 본사 전문가들과의 연속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디지털 서저리 센터(Digital Surgery Center)’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최소절개 수술과 벨리스(VELYS) 로봇 시스템의 접목 ▲환자 맞춤형 절삭 및 인대 밸런싱을 지원하는 VELYS 로봇의 최신 알고리즘 ▲한국 환자군 특성에 기반한 수술 전략 ▲국내외 임상 데이터를 활용한 성공 사례 공유 등 구체적인 기술·임상 의제들이 다뤄졌다.

그중에서도 의료진의 관심이 집중된 주제는 ▲최소절개 수술 기법을 적용한 로봇 인공관절 수술 ▲수술 중 인대 밸런스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미세하게 제어하여 임상적 이점을 극대화하는 방안이었다. 이를 통해 환자별 맞춤 수술의 정확도를 높이는 최신 전략들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아울러 심포지엄에서는 웰튼병원이 보유한 수술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수술 시간을 단축하고 회복 속도를 높이기 위한 노하우가 공유됐다. 더불어 향후 적용될 최신 업데이트 기술에 관한 의견 교류도 이뤄지며, 로봇 인공관절 수술의 발전 가능성을 재확인하는 자리가 되었다.

앤드루 라우스 책임자는 “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빠르고 체계적으로 디지털 서저리(Digital Surgery) 역량을 발전시키는 병원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웰튼병원 송상호 병원장은 “지난달 고관절 분야에 이어 이번 무릎 분야 글로벌 전문가와의 심포지엄을 통해 웰튼병원의 인공관절 수술 역량을 한 차원 더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로봇 수술을 비롯한 첨단 디지털 의료 기술을 선도적으로 도입하고 연구하여, 환자들에게 더욱 정확하고 안전한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웰튼병원은 국내 환자 특성에 최적화된 로봇 인공관절 수술 모델 개발, 글로벌 표준을 선도하는 교육·연구 플랫폼 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출처 : 라포르시안(https://www.rapportian.com)